1~5일…휴가 반납하고 민생 현안 들어
경남도의회 홍순경의원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양산 시민들을 위한 양산 민심 바로 알기 도보 행군을 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의회의 휴가도 반납한체 양산시 전체를 도보로 일주하며 서민들을 위한 도의원 이란 이미지 답게 양산시 관내 경로당,사회복지시설,상가,구도심 마을을 방문하여 민생 현안을 듣고 개선책들을 찾아 다닌다.
이번 도보행군은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지만 무엇 보다도 시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 한가지만으로 장장 120시간을 걷고 또 걸으며 시민들을 만날 예정 이다.
홍의원은 이번 행보를 “민생 탐방 행군”이라 정하며 평소 딱딱한 정장차림에 편리한 차량으로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께 인사를 드리다 보니 구석 구석 바라보지 못했던 곳이 너무 많았다며, 민심이 우선이고 걷다보면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그리고 걷다보면 불필요한 예산투입현장과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한 현장들을 많이 보게 될것이며 무엇 보다도 올 상반기 도정 3년을 마무리했고 앞으로의 새로운 1년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지역의 시민들과 편하게 부담없이 만나 뵙고 싶어서 이번 행군을 계획 했다고 전했다.
한편 홍의원은 느슨해지는 정신을 바로잡고 지역의 많은 시민들을 만나 조언과 질타등을 수렴하여 하반기 도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건강한 양산, 행복한 양산시민들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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