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새마을문고, 강주연못서 문고 운영
진주 새마을문고, 강주연못서 문고 운영
  • 한송학 기자
  • 승인 2013.08.0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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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피서객에 책 읽는 풍토 조성

새마을문고진주시지부(회장 김영준)는 진주시 정촌면 강주연못에서 ‘강주연못 새마을피서지문고’를 지난 1일 개소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 지부에 따르면 매일 4명씩 총80여명의 회원이 당번제로 운영하는 이번 피서지문고는 강주연못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올바른 독서생활과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함이다.

또한 도서 2000여권을 비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1인 3권 이내에 1박2일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영준 회장은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드는데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새마을피서지 문고는 지난해 1000여명의 피서객이 책을 대출해 읽음으로써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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