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이 건강해야 농촌이 건강합니다'
'생활개선회원이 건강해야 농촌이 건강합니다'
  • 한송학 기자
  • 승인 2013.08.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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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생활개선회 생활기술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

진주시는 농촌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농촌생활에서 요구되는 생활기술 교육으로 역량 있는 생활개선회를 육성코자 '2013 생활개선회 생활기술 순회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순회교육은 5일부터 12월까지 생활개선회원 720명, 20개 생활개선회가 있는 읍면동을 관족법 전문강사와 함께 1회씩 순회하며 진행된다.

관족법은 발의 반사구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자극을 통해 발반사 부위와 관련된 기관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각 기관의 활동을 정상화 시키는 건강법이다.

생활개선회원은 건강해야 할 권리가 있고 농촌건강지킴이로서 자신에 대한 의무이면서 사회에 대한 의무이기도 하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농촌 가정의 건강을 책임져야 하는 회원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건강교육을 틈틈이 배워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 무료 봉사활동도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농촌을 대표하는 여성리더로서 미래 농식품 6차산업을 이끌어갈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여성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생활기술 순회교육을 실시한다"며 "농촌여성들의 자기개발로 마인드가 함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식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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