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
창원 우암초등학교(교장 박근제) 2학년 김하빈 학생은 아직 꿈 많은 9 살배기 어린이다. 보통의 하빈 학생 또래 친구들은 오늘은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가 또 며칠 뒤며 가수가 꿈이라고 하는 등 수시로 꿈이 변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하빈 학생은 여는 또래 친구들과는 조금 다르다. 아직 자신의 꿈을 정하지는 못했으나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하빈 학생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뭐든지 저하고 배우려고 하는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하빈 학생은 학교 수업시간에도 매우 집중해서 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식을 쌓기 위해서 도서관에 자주 들러 책을 읽기도 한다. 또 집 근처에 있는 문화센터에서 예체능 수업을 받으면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기 한다.
이 뿐 아니라 예술 방면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하빈 학생은 각종 미술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빈 학생은 “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는 자신감도 없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는데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지금은 누구보다도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라며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려는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가 진짜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천천히 찾아볼 거에요”라고 말한다.
정민화 교사는 “하빈이는 성격이 착하고 온순해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며 꿈과 끼를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선생님을 바라보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조금 부족한 친구들을 잘 도와줍니다”라며 “하빈이가 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하빈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라고 하빈이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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