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이 취임한 이래 기업도시 진주를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중이라는 소식이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이창희 시장은 지금 밝히기는 그렇지만 대기업 관련 계열사가 이미 5개사 정도가 진주시에 입주를 결정한 상태라고 말했다고 한다. 기존 GS 계열사 외에 3개 회사가 더 있다는 의미이다. 상황이 이렇다면 참으로 반가운 일이고 환영할 일이다. 이렇게 입주를 결정한 기업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진주시는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야 할 것이다.
진주 혁신도시도 마찬가지이다. LH공사 유치문제로 진주혁신도시는 혁신도시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다. 치열한 유치전이 오히려 홍보효과를 가져와 대통령을 비롯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러한 홍보효과를 잘 이용해 진주 남가람 혁신도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본다. LH공사가 건설회사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건축물을 청사로 짓는다면 과거의 촉석루와 미래의 LH청사가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진주 기업도시가 잘 정착되도록 진주시의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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