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특허와 선점기술은 도전·창의 정신 산물-상
발명특허와 선점기술은 도전·창의 정신 산물-상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3.10.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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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걸/울산 새부산 콘크리트 회장·한국문인협회 회원

 
돈은 눈이 있다는데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울고 우나.
돈이란 흔한 곳에는 흔하고 귀한 곳에는 더 귀한 것이 돈이다.
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돈이 없으면 사람 노릇도 할 수 없는 세상이고 보면 돈은 생명과 같은 것이기에 높고 낮음이 없이 행복과 불행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돈은 벌기 힘들고 돈을 모으기는 더 힘들며 돈을 지키기 위해서는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하고 지키기보다 더욱 어려운 것이 돈을 잘 쓰는 일이다. 돈을 잘 쓰기는 정말 어렵다.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땀 흘려 자기가 돈을 벌어 보아야 하고 종자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 먹고 안 입고 쥔 돈을 쓰지 않는 깡심이 자기 자신을 다스려야 한다.
돈에 대한 이야기는 세상사 만사 일진데 가난은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자수성가 한 사람의 이야기는 철학이요, 한 권의 인간사 책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사람을 두고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겠지만 눈이 있는 돈을 붙잡는 것은 행운을 손에 쥐어야 한다. 땀 흘려 돈을 벌어야 행운을 볼 수 있다. 시대와 운이 맞아야 하지만 시대와 운 행운을 보는 눈은 깨침과 지혜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손에 쥘 수 있는 보물이다. 흙속에 묻혀있는 옥을 캐내야 가질 수 있듯이 혜안의 눈으로 불 수 있는 능력은 바로 꿈과 희망이다. 꿈과 희망은 자기완성의 길잡이며, 이 세상 누구에게도 줄 수 없는 나의 것이다. 현실을 딛고 일어서 가로막힌 장벽을 넘어 가는 길은 외롭고 고달프며 눈물 없이는 돌아 돌아 갈 수 없는 길이다. 어렵고 힘들었던 옛날이야기를 하면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 아픔 속에 자기를 사랑한 사람만이 혜안의 눈을 뜰 수 있음이다. 복은 둘러 받는 복이 이 세상에 제일 크고 귀한 복이다 .
부모님께 물려받은 직복은 사람마다 부러워하기 때문에 지키기 힘들며 주위의 사람들이 탐욕을 내므로 조그마한 구멍이 있어도 큰 구멍이 되어 막아 내기 힘들다. 둘러 받은 복은 사람들이 도와주는 복이다. 남이 도와주는 복은 어떠한 것 일까 자기성공의 경제 혜안은 세상 흐름을 읽어내는 창의의 능력이다. 앞서는 선점능력은 변화 속에서 피어나는 앞선 창조와 기술이다. 오늘날은 개인의 기술이나 고안창의를 보호해주는 특허기술이 법으로 보호된다. 발명특허는 신기술이요, 돈이다. 발명특허를 손 안에 기술을 쥐고도 깨치지 못하면 10년 세월을 보내기도 보통이며 목표한 제품을 마들기 위한 집념과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노력으로 수 없는 실패는 거듭하면서 진리 하나를 깨쳐내는 순간 실타래를 풀어 낼 수 있다. 그러나 특허를 상업화 혹은 생산화 하는 일은 또 한 번의 시련이다. 특허는 남과 사고 팔 수 있는 지적소유권이다. 발명가가 상업화 실용화에 성공하는 과정은 산 넘어 산으로 생산판매 자금회수까지의 돈을 감당해 내는 일은 초인간적인 능력의 발휘와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실용화 과정에서 실패는 경우가 허다하다.
과학의 힘은 경제의 힘이다. 기초과학기술은 무궁한 신기술을 배양해 낼 수 있다. 유전자, 생화학, 의료, IT, 우주항공, 에너지 신기술 등 수 없는 과학기술이 미래의 먹이 살이다. 도전과 창의에 태어나는 신기술은 인간 두뇌 전쟁 중이다. 과학의 힘 또한 무한 경쟁이다. 인간의 삶은 언제나 자연을 개척하고 개발 해 왔다.
식량 다음으로 큰 자원은 에너지이다. 석유탐사 광물자원의 개발은 선점기술로 이루어 낼 수 있다. 경제성이 있는 에너지와 광물자원 개발 전쟁은 세계 곳곳에서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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