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펼쳐지는 2013 진주건강박람회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시 동성동 남강둔치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진주건강박람회는 경남도민신문 주최·주관, 진주시 후원으로 전시, 체험, 공연, 건강 상담 등 총 4개 분야 전시관을 운영하며 지역민에게 고령화 사회의 인식과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의 공간으로 자림매김하고 있다. 또한 전국 26개 건강관련 업체가 참가해 최신 건강기능 식품들의 경향을 살펴보고 체험·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보건소를 비롯한 진주소방서, 진주알콜상담센터, 진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진주제일병원, 진주고려병원, 미래여성병원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영위를 위한 각종 질병상담과 생활건강 상담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2013 건강박람회에서 의료와 건강식품, 건강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삶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장으로 건강사업의 미래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진주건강박람회 처음 참가하고 있는 상족암 예술촌은 압화체험, 도예공예 유리공예, 염색체험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교육 및 문화강좌를 목적으로 이번 건강박람회에 참여 해 당초 기대와는 달리 관람객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족암예술촌은 2011년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민을 위한 무료 강좌, 지역축제 참가, 소외계층 무료 체험, 경로잔치, 할아버지 할머니 무료 체험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마을기업이다.
이번 건강박람회 참여 행사로 소망등, 압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내국인 관람객은 물론 이곳 10월 축제 현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건강박람회를 참여한 권 촌장은 말로만 듣던 진주의 10월 축제 규모가 대단하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체험 행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상족암 예술촌 체험 부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체험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반신반의하며 참여 했었는데 이번에 박람회 참여 하길 정말 잘 한것 같다며 이번 행사가 종료 되더라고 고성에 소재 하고 있는 상족암예술촌에서 각종 체험을 할수있다고말했다.
상족암 예술촌 권두현 촌장은 지역에 버려진 흉물로만 남아있는 폐교를 다시 활용하여 도자, 압화 , 유리공예 작가들과 작업실겸 체험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새로운 예술장르의 작가들을 모집 중이며 2014년 3월 중 새로운 모습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날 것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蓮)이 사람 몸을 건강하게 하는 긍정적 요소와 영향을 홍보
다향연은 이번 건강박람회에서 피를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바르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연을 주요 상품으로 구성하고 이 곳 건강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 잎차, 연근차, 연근가루, 연잎가루, 연방울, 연잎밥, 관상용연 등을 전시하고 다양 종류의 상품을 홍보 전시 시음 등 행사를 진행하면서 관람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마련은 물론 연이 사람 몸을 건강하게 하는 긍정적인 요소와 영향을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다.
연근발효차는 연의 뿌리인 연근을 발효하여 가마솥에서 덖어 만든 차로서, 맛이 담백하고 구수하며 편안하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차이다. 녹말이 주를 이루고 비타민 C와 철분, 식물성 섬유들이 다량으로 녹아 있다. 또한 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고혈압과 당뇨에 좋으며 신장기능강화, 치매와 빈혈예방, 담배의 니코틴과 술을 해독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연근발효차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방사하거나 손수 일일이 잡초를 제거하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어 웰빙이 대세인 요즘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향연의 본래로 아래 다와 향의 향 그리고 연은 연의 모든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낮은 중심에서 근본을 찾아 정성으로 연꽃의 향을 피워 지친 심신을 편안히 이끌고자 노력하는 것이 다향의 정신이라고 왕군자 명인(제 11-353호)은 강조 하고 있다.
또 왕 명인은 연은 어머니에 비유하고 있다. 맑은 곳에서 맑은 것을 더럽고 추한 곳에서 그 것을 흡수하고 어머니의 ‘히노애락’ 모든 것을 간직하지만 말고 바른 것만 보여주는 것이 연이라고 말한다.
왕 명인은 앞으로도 다향연은 손님들의 지친 마음을 위해 정성을 다해 편안한 연의 향을 피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4시간 무료 정신건강 상담·정신건강관리 정보 호응
진주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월 축제의 달 기간에 2013진주건강박람회 행사장 내 정신건강 체험부스를 설치해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신건강 체험부스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척도검사와 알코올중독 여부, 가상음주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그 외 24시간 무료 정신건강 상담 안내와 정신건강관리에 유익한 정보들도 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음주 자가 진단 체크를 통해 관람객의 평소 음주 정도를 알아보고 금주 절주를 상담을 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건전음주 119운동’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또 이곳 상담관에서는 우룰 자가 척도(한국판 CES-D)체크 리스트를 통해 평소 우울 정도를 알려주어 관람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창구를 맡고 있다.
체험관 운영 관계자는 우울증의 원인을 유전적인 요인과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생화확적 요인, 실연, 경제적 문제 등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적인 요인 등이 원인으로 알려 져있다고 말하고 우울증 예방법으로 긍정적이고 융통성 있는 생각, 참지 말고 말로 표현, 용서, 욕망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회적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자기 자신을 기분좋게 하는 행동, 치료 약물을 잘 복용, 유머와 웃음있는 생활, 바른자세 유지, 감사하는 마음, 현재의 삶을 잘 살아가는 11가지 예방법을 이야기 했다.
특히 이번 경남도민신문 주체/주관 건강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 정신건강상담 안내와 생명사랑 서약서 쓰기 홍보 캠페인을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들과 합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근 지역 내 자살사망률 감소를 위해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정신건강체험부스를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몸속에 쌓여가는 독성과 스트레스를 토하여 몸 전체 녹색으로 회복
건무도는 건(腱)으로부터 시작되는 인체에 굳고 식은, 비정상적인 모든 것을 임시방편인 무(憮)가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일으킨 무(憮)로 굳은 곳은 부드럽게, 소외된 작은 근육을 복원하고,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식은 곳을 따뜻하게 하여 성장을 촉진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질병을 예방 극복 소멸하고 건강을 녹색체질로 회복하는 것이나 스스로 행하지 않으면 얻을 것이 없다하여 도(道)라고 한 것이다.
이번 건강박람회에서 청소년 건무도 시범공연에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 운동에 관한 시범 공연과 건무도 여성 시범단의 100세 청춘 운동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공연을 했으며 건무도와 태권도를 접목한 바른 성장 프로그램을 선 보였다.
또 청소년 독도플래시 공연을 통해 건가박람회 무대를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건무도와 건강경영은 자연의 법칙을 근거로 하고 있다. 자연의 법칙 속에는 의학도, 학술도, 과학도 이미 성립돼 있다. 건무도 18동작은 인간회복의 자연적 발상인 몸부림을 구체화 하여 작고 소외된 근육을 복원하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어머니의 한숨처럼 마음껏 토하고 몸속에 싸여가는 독성과 스트레스 공해를 토하여 몸 전체를 녹색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며, 서는 자세는 건강운동, 앉는 자세는 수양운동, 눕는 자세는 회복의 자세다.
건무도18동작은 회복전문운동으로 자연의 법칙대로 회복의 자세에서 구성하여 몸부림을 구체화 하여 철저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건강경영은 자신의 나쁜 생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생활습관으로 바꾸어 가는 것이다.
아울러 이번 건강박람회 행사를 마치고 나면 오는 10월 27일에는 건무도 산하 부설 100세청춘 운동 본부에서는 100세 청춘이란 무엇인가, 건강경영프로그램은 무엇인가, 건무도는 무엇인가, 건무도 효과는 무엇인가의 주제로 100세청춘 운동 실천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비실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갖가지 체험 행사 마련
마을기업 비실마을은 연 상품과 비실마을 체험 안내를 홍보를 주요 행사내용으로 건강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백연잎차, 백연근차, 연잎가루, 연근가루, 연잎 칼국수, 연근채 등의 연을 주요 재료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이것 외에도 비실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갖가지의 체험 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일반인들은 연이라 하면 연근을 이용해 만든 조림 음식만을 떠올린다. 이곳 체험부스에서는 조림뿐 아니라 막걸리를 담을 수도 있고 좋은 천연 조미료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연근을 말려서 천연방부제로 사용하면 효과가 탁월하다. 연잎 또한 차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뿌리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비실마을에서는 홍련 50%, 백련 40%로 정도 기르고 있고 나머지 10%는 수련을 포함한 나머지 연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백련 중 금가람 백련은 약효로도 효능이 뛰어나며 조선 홍련은 꽃이 활용도가 높고 식용백련과 홍련은 뿌리의 활용도가 높은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비실마을에서는 연밭사이 카누 타기, 도자기 만들기, 연비누 만들기, 연잎차 만들기, 연 칼국수 만들기, 연근 가마솥밥, 연 수제 소시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실마을의 법정 지명은 조비마을이다. 벼를 재배해 오다 지난 2010년 연을 주 생산작물로 바꾸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귀촌 하고 싶은 마을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으며 현재 비실마을 사람들은 연을 통해 마을의 새로운 수입을 창출을 도모 해 나가고 있다.
연의 재배면적은 4만3000평 정도이며 연은 일년마다 수확할 수 있는데 예전에 벼를 재배하던 것에 비해 수익률이 훨씬 높다고 마을 사람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비실마을 관계자는 오는 19일 부터 26일, 11월2일 부터 9일까지 제1회 연근캐기 체험행사가 시작된다고 전하고 진흙속의 진주인 연뿌리를 직접 캐 보고 직접 캔 연근을 무료로 가져갈수 있는 행운도 누려 보길 권했다.
체지방·근육양 등 분석해주는 인바디 측정 큰 인기
경남산청군 생비량면에 위치한 경남간호고등학교(교장 강대상)는 이번 건강박람회에서 간호담당 교사 및 학생 등 10여명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일산화탄소테스트, 클레이 인체 모형 만들기, 인바디 측정 등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체질양을 분석해서 진단을 해주는 인바디 측정은 측정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해 줄이 길게 늘어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인바디 측정은 체지방과 근육양 등을 분석해 사후 관리법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진행되는데 만약 측정 후 체지방이 많으면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양을 늘릴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자세히 알려 준다.
또 간, 심장, 위 등 사람의 인체를 모형으로 만들어 보는 클레이 인체 모형 만들기도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체모형만들기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데 아이들이 체험을 하는 동안 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인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교육적 효과도 크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박람회에 참가한 간호고 학생들은 지난 수시모집에서 이미 대학에 합격한 예비 간호사들로 주축이 돼 있는데 이 학생들은 이러한 시민들의 건강진단에 열정적으로 인해 호평을 얻고 있는 것이다.
조근혜 담당 교사는 “인바디 측정이 너무 인기가 좋아 하루에 700명 정도 측정을 하고 가고 있다”며 “이렇게 바쁜 가운데서도 한마디 불평 없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견하다는 생각이다. 이번 박람회가 미래의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학생들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무료 두피진단 큰 호응
진주보건대학교(교장 정종권) 피부미용과(학과장 배선향)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무료 두피진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수진, 이민화, 김민재, 박정현, 이승용 학생은 두피 상태를 현미경으로 보는 것과 같이 자세히 볼 수 있는 두피진단기를 활용해 두피 상태를 체크하고 올바른 관리법을 자세히 설명해 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두피진단기는 정밀 카메라를 두피에 갖다 대면 카메라와 연결된 모니터에서 모공이나 두피에 남아있는 각질, 피지 등 두피 상태를 자세히 볼 수 있다.
보건대 학생들에 의하면 “두피색상이 우유 빛이면 상태가 건강하다는 뜻이고 붉은 빛을 띠면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두피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보면 된다”며 “두피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에는 머리를 잘만 감아도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머리는 자기 전에 감는 것이 좋고 반드시 드라이를 해 확실하게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두피 진단은 부부나 연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자신의 아내나 남편, 연인이 얼마나 머리를 자주 감고 깨끗하게 관리하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확인하고 싶었던 것.
한편 이번에 두피 무료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피부미용과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앞 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두피 건강을 위해 무료로 이러한 활동들을 실시해 귀감을 얻었다.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돕는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다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기치로 설립된 교육기업인 ‘다므기 교육연구소(소장 손영준)’는 이번 건강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우리 역사 바로 알기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호평을 얻고 있다.
경상대 사범대학 졸업생들 중심으로 설립된 다므기 교육연구소는 서부 경남 지역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나라 전통 유적 모형 만들기. 전통 문화 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소외 계층 아동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진단을 위한 자가 테스트를 실시해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 여건을 진단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여건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다므기교육연구소는 하이스토리 8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역사교과서의 교육 과정에 맞추어 지역 유적지를 찾아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체험활동 3일 전에 인터넷으로 사전 학습을 하도록 한 후 지역의 문화 유적지를 찾아 체험 학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다므기연구소는 이번 체험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 교육소외 계층 아동들이 역사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해 교육균등을 이뤄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 소장은 “자기주도학습은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자가테스트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연구소가 마련한 하이스토리 역사 체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소외 계층 아이들이 수준 높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건강면에서 월등한 우리밀 빵 판매
자유로운 교육환경 속에서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찾고자 설립된 민들레 학교는 이번 건강박람회에서 민들레 푸드라는 부스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우리밀 빵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민들레학교는 자립교과 과정 중에 제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빵사가 학생들에게 빵 만드는 기술을 만드는 것으로 빵의 재료는 수입밀이 아닌 우리 밀로 만들어 진다.
우리밀은 수입밀에 비해 맛과 질감이 덜하지만 건강 면에서는 월등하다. 우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제조 공정이 깔끔해 매니아 층이 형성돼 있다.
하지만 좋은 재료를 사용하다보니 판매가가 비싼 편이라 아직까지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제빵담당 김야곱 선생님은 “사실 우리밀 빵은 건강에는 좋으나 맛이나 질감은 수입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우리밀 빵을 먹는 것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점을 홍보해 우리밀 빵의 수요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민들레 학교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 빵은 민들레 학교 회원들간 직거래를 통해 소비되고 있다.
민들레 학교 학부모들은 우리밀 빵을 먹어 본 뒤 우수성을 느끼고 주위에 많은 홍보를 하고 있어 점점 우리밀 빵이 인기를 얻고 있다.
민들레 학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밀 빵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활치료 다양한 치료기구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 제공
한국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이번 건강박람회에서 재활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치료 기구들을 준비하고 이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투게더’ 학생들과 학교 봉사동아리 ‘누리보듬’ 학생들 30여명이 참여해 이루어지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균형 감각, 협조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재활 훈련 장비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은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을 체험해 보며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얻어가는 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학생들을 인솔해 박람회에 참석한 물리치료학과 최완석 교수는 “여러 가지 체험을 실시한 시민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다”며 “특히 아이들을 함께 데리고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추억을 남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연탄소 국내산 숯타일 이용해 숯침대 업그레이드 개발
2013 진주건강박람회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보금자리 참좋은숯침대(대표 박원호)는 관람객들에게 체험공간을 마련해 편안한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항상 고객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
참좋은숯침대는 탄소나노코팅을 사용해 침대, 생활용품, 주방용품, 의료용 진료대, 각종 건강용품 등 숯을 원료로 한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국내산 숯을 이용해 탄소 성형체 숯침대를 업그레이드 개발해 피곤하고 지친 현대인의 피로를 풀어드리기 위해 가구를 만드는 전문업체로 타사의 제품과는 다르게 숯의 함량이 높고 천연탄소인 숯타일로 제품을 만들어 각 가정에 공급한다.
참좋은숯침대는 원적외선 열이 다량 방출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면 숯의 성분이 인체에 바로 흡수되어 '건강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부황과 뜸 기능에 원적외선을 이용해 각종 통증 완화와 예방이 잘 되도록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적혈구의 활발한 유통을 촉진하게 한다. 특히 내구성은 99%가 탄소지만 풍부한 원적외선과 미네랄을 동반하여 산화작용을 하지 않고 1500℃ 이상에서 구운 순수한 천연 물질로 백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어 아들, 손자에게 대물림이 가능하다.
또 숯의 효능에 부항과 뜸의 기능을 더해 하루에 30분만 침대에 누워있거나 배를 대고 누워 있으면 다량의 원적외선의 방출로 인한 온열효과가 체내로 반영되어 몸이 따뜻해지면서 체내의 냉증을 체외로 배출하게 된다.
이로써 어깨 결림이나 허리통증 등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신체의 전자장을 조절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쾌적한 숙면에 도움을 주며 공기청정효과와 습도조절효과가 뛰어나다.
아울러 집먼지진드기, 세균의 증식억제와 멸균기능으로 살균·향균효과가 99.5%를 나타내며 피부병, 수맥차단, 전자파차단, 근육통완화로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숯침대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는 숯타일은 침대의 바닥재로 쓰이는 것으로 20㎝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탄소성형체로 49개 구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멍은 180도 오목하게 파여 있어 혈액순환을 돕고 배김이 없다. 따라서 숯침대에 누우면 숯타일에 피부가 눌리면서 살이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나고 세포와 땀구멍이 커지며 모세혈관이 열린다. 이때 열린 땀구멍과 세포 속으로 들어간 원적외선, 미네랄, 칼륨, 칼슘 등은 세포와 혈관에 1분에 2000번을 흔들어주어 혈관 속에 붙어있는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과 불순한 것들을 떨어뜨려 주며 피를 따뜻하게 녹여 적혈구를 원활하게 움직이게 해 분해시켜 제거하는 역활을 한다
특히 박원호 대표는 지난 2일 사단법인 대하명인회로 부터 숯침대 명인으로 선정되어 국내 최고의 숯침대 권위자로 등극했다.
브레인명상·호흡·기체조 중심 건강기업 국내 300여개 단센터 운영
2013 진주건강박람회 참여 업체인 단월드는 국내 명상 1위 기업으로 브레인명상·호흡·기체조 등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기업으로 1985년 설립됐으며 국내 300여개의 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등 해외 7개국에서도 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전통 건강법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현대적인 웰빙건강 상품으로 대중화 시켰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산층 사회에서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단월드는 뇌와 신경망이 연결된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에너지 순환을 도와 근육통증해소 및 몸의 기혈순환을 도와 면역력이 증강되는 브레인 체조와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깨진 몸의 밸런스를 회복, 가슴호흡, 복식호흡, 명문호읍 순으로 진행해 감정조절과 활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브레인 호흡, 뇌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 및 자연치유력을 증강 시킬 수 있는 브레인명상 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기(에너지)를 촬영하는 영상기술을 활용한 오라테스트를 통해 ▲파랑(생각이 깊고 문제해결력이 뛰어남,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노력이 필요함) ▲초록(의지가 강하고 결단력이 있어 리더의 자질이 있음,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능력이 필요함) ▲노랑(밝고 명랑하고 유쾌한 성격, 선생님이나 친구 등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음, 주장이 약함) ▲탁한 빨강(잠재된 에너지가 많음, 스트레스 상태, 자기조절 능력이 필요하고 산만함) 등 인체 에너지 상태와 기질을 체크하는 에너지 컬러별 학습 성향 및 기질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단월드 진주센터 허희수 원장은 "단월드는 우리 민족의 전통 건강법을 현대인에 맞게 대중화시킴으로써 전 세계에서 정신문화의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다"며 "단월드는 심신이 찌든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새로운 자아실현을 가능하게 해주는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인체 열이 부족한 곳에 열을 넣어 건강을 찾도록 하는 뛰어난 요법
한국미쯔이온열은 일본미쯔이온열 주식회사와 국내총판계약을 체결한 업체로 일본에서 제조·판매되어 오랫동안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는 미쯔이온열기를 수입해 국내시장에 보급하고 있다.
미쯔이온열기는 일본 미쯔이도메코 선생이 몸을 따뜻하게 하면 나타나게 될 효과에 주목하게 되어 어떻게 좀 더 효과적으로 신체에 열을 주입할지 고민해 만든 것이다.
미쯔이온열법이란 인체의 열이 부족한 적소에 적량의 열을 넣어 건강을 찾도록 하는 뛰어난 건강관리요법이다.
이는 정상적인 건강생활을 위해서는 열의 힘이 필요한데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공기가 세포 속에서 연소되어 에너지가 되는 과정에서 열이 부족하면 건전한 몸의 운영이 되지 않아 병이 생기게 되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또한 온열치료는 피로로 힘을 잃은 몸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어는 값비싼 영양제보다 신통력을 갖고 있다. 즉시 효력이 나타나고 부작용 없이 몸 전체에 확실하게 혈액을 순환시켜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한다.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노폐물을 청소하면 몸의 조직이 화발하게 움직여서 병과는 거의 인연이 없게 되고 나이에 상응하는 노화도 늦춰진다.
특히 온열치료의 특징은 ▲90%의 병에 어떤 형태로든 효과가 있고, 아무리 열을 주입해도 몸에 해가 되지 않는다 ▲몸밖에 열기구를 대는 것만으로 몸속의 병변을 확실히 없앨 수 없기 때문에 X선 검사, 스코프, 생체조직검사, 위내시경 등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체력부담이 되는 병원의 검사의 고통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 ▲몸의 어떤 부분에 변병이 있어도 각 부분의 온도 차로 탐지하는 기능이 가능하다 ▲머릿속, 뱃속, 폐속, 신경, 근육 그 외에 병병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오진 없이 찾아내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몸속의 병변 모두를 찾아내는데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자각증상이 없고 병원검사에서도 나타나지 않는 아주 작은 병변도 틀림없이 알려주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밀검사·조기발견·조기치료의 역할을 다한다 등을 들 수 있다.
진주건강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미쯔이온열 김혜정 강사는 "세계적으로 웰빙시장의 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서 보다 신뢰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도 함께 커지고 있는데 가장 진실하게 접근하는 회사들이 결국 비교우위를 가지며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미쯔이온열은 건강용품을 취급하는 회사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정직한 사고를 더욱더 철저히 지켜가고 있으며 미쯔이온열기가 보여주고 있는 제품에 대한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소비자들에게 감동으로 다가가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최고 품질 일본산 편백나무 침대, 옷장, 책상, 반신욕기 등 생산
지난해에 이어 2013 진주건강박람회에 참여한 토토로의 숲(주)은 진주에서 제품의 확고한 신뢰성을 다지고 있다. 올해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토토로의 품은 편백나무로 생활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2008년부터는 '토토로의 숲'이라는 브랜드를 내 걸고 소비자들에게 침대, 옷장, 책상, 반신욕기 등 유익한 제품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토토로의 숲은 일본산 편백나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라는 성분이 피부질환과 결핵, 천식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토토로의 숲 주력제품인 편백나무 반신욕기는 2005년 면상발열체와 T.D.P에 공동 기술제휴로 시험제작에 들어갔으며 3년간의 연구 끝에 2008년 탄생했다. 이에 반식욕기는 박람회장이나 행사장 등에서 체험장과 판매를 함께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편백나무를 이용한 화장품 베게 피톤치드 발생기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편백나무 반신욕기는 기존의 물을 덥히거나 온도를 맞추는 습식의 번거로움을 해결해 한정된 공간에 설치할 수 있으며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반신욕기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또 간단한 옷차림으로 입욕하여 자신에 맞는 온도를 설정한 후 20~40분 앉아 있으면 첨단소재인 T.D.P에서 발산하는 원적외선 복사열이 몸속의 분자를 침투함으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반신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토토로의 숲에서 사용하는 편백나무는 최고로 인정받은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공수해 와서 수작업으로 반신욕기를 제작한다. 수작업으로 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좁은 공간이라도 맞춰서 제작할 수 있어 공간의 활용도가 높이는 동시에 편백나무의 특성상 뒤틀림 등으로 다루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나무의 특성을 잘 살려내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토토로의 숲 유주열 총판대표는 "토토로의 모든 제품은 신뢰를 바탕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싸게 만들어서 많이 팔기보다는 조금 팔더라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토토로의 숲은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