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창업으로 지역경제 살려 행복한 희망의 삶 추구
의령군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13년 귀농귀촌 두드림 창업학교 2기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10일 군 기술센터에 따르면 귀농귀촌 종합센터에서 이메일, FAX,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28일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귀농귀촌 두드림 창업학교 2기는 전원생활에서 제2의 인생설계 및 농업 창업아이템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귀농ㆍ귀촌을 돕기 위한 2가지 기본과정으로 개설됐다.
이번 교육은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자굴산청소년수련원에서 합숙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통과정으로 운영되는 3박4일간의 팜 스테이를 통해 지역민과 친교를 쌓는 농가체험과 지역탐방 미션, 귀농귀촌 선배와의 멘토링 등 농촌정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채용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시민이 우리지역의 마을에 정착하여 농업창업도 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며 자랑스러운 의령군민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비는 1인당 19만원, 팜스테이 참가비 7만원은 별도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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