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전략,경영효율화,경영성과,정책준수,고객만족도 등 평가
함안지방공사(사장 권병철)는 2013년 전국 32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행정부 경영평가 결과에서 ‘가’에서 ‘마’ 등급 중 ‘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는 함안지방공사가 지방공기업 설립이념인 지속적인 기업성 및 공익성 증대를 충실히 구현하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한 흑자경영구현에 힘쓴 노력의 결실로 판단된다.
2013년 안전행정부 주관 경영평가는 두 번의 현장평가와 확인검증을 거쳐 리더십의 전략,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정책준수, 고객만족도 등 경영전반의 평가지표에 의해 현지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종적으로 안전행정부 지방공기업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공기업으로 확정됐다.
함안지방공사는 환경기초시설, 함안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볼링장 등 환경·체육시설과 도심형 배수장, 가로(보안)등 관리뿐만 아니라, 대산면소재지개발사업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영수익창출을 위하여 산업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개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병철 사장은 2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함안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군민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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