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태풍피해지역 현장 방문
하동군의회 태풍피해지역 현장 방문
  • 하동/이동을 기자
  • 승인 2011.08.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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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는 지난 7일 제9호 태풍 ‘무이파’에 의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군내 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의회차원에서 피해지역을 직접 찾아가 정확한 피해조사와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군 의회에서는 11일 6명의 의원이 피해지역에 대한 점검반을 편성해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악양면을 비롯해 화개면, 하동읍, 청암면 등 4개 읍면에 대해 방문했다.
점검단은 이날 오전 악양면 피해현장에서 이태만 면장으로부터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악양천 제방유실 지역과 하신대마을 안길 유실지역 등을 둘러 봤다.
또 일행들은 화개면으로 이동 최종원 면장으로부터 패해현황을 설명 듣고 1023호선 법면 유실지역, 정금.법하마을 산사태 지역 등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하동공설시장과 청암면 주택 침수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번 태풍으로 인해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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