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강승호 외 7명·2위 김민철 외 3명·3위 김효중 학생 입상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산하 대산중학교(교장 신삼희)는 지난 10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제29회 함안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대산중에 따르면 이날 종목별 1위 강승호 외 7명, 2위 김민철 외 3명, 3위 김효중 학생이 입상하여 전년도 우승팀인 함안중학교를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산중학교는 재적 남학생이 47명으로 관내 규모의 배가되는 학교를 가볍게 제치고 육상 명문학교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이는 배병대 지도교사와 배성민 코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함안군, 함안교육지원청의 지원 결과로 체육(육상) 영재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됐다.
한편 대산중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로 201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에 많은 학생이 선발되어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기필코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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