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고성군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3.10.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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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학렬)은 민방위대창설 제38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오전 11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학렬 고성군수, 황대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하학렬 경남도의원, 김대겸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민방위대장 129명, 직장민방위대장 25명, 주부민방위대장 14명과 민방위대원 등 약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태 안전총괄과장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기념식은 민방위 발전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민방위대 창설 제38주년을 축하하고, 민방위대를 격려와 위상정립을 당부하는 내용의 안전행정부장관 치사를 이학렬 군수가 대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그동안 국가안보와 주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으로 고성군청 최인호주무관에게 소방방재청장표창이, 한전KPC(주)삼천포 직장민방위대와 고성읍 주부민방위기동대 최미녀 대장에게 도지사표창이, 고성읍 남외 민방위대 정해동 대장 외 14명에게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고성군 민방위대는 각종 재난, 재해 등의 복구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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