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회 경남도 한우경진대회 최우수 농장
거창군, 제2회 경남도 한우경진대회 최우수 농장
  • 거창/이종필기자
  • 승인 2013.10.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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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이남권씨 수상

거창군은 제2회 경남도 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남상면 이남권 씨가 농장부문 최우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전국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고성군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열렸으며, 경남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70두의 한우를 대상으로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농장부문 등 4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로 구분하여 도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했다.

한우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규격심사, 외모심사, 비교심사 등을 거쳐 농장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남권 씨는 남상면 청림리에서 한우 200여두를 일관사육하면서 (사)전국한우협회 거창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거창군 한우브랜드 쑥 먹고 자란 한우 ‘애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애우 홍보맨으로서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수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수여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량 한우사육 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과 가축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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