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3년 도시대상 종합평가부문 특별상 수상
거창군, 2013년 도시대상 종합평가부문 특별상 수상
  • 거창/이종필기자
  • 승인 2013.10.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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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주관 ‘2013년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도시대상’

거창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도시대상’에 응모하여 지난10일 순천시에서 열린 ‘제7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종합평가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3년 도시대상’은 2012년 한 해 동안 정주문화, 경제활력, 녹색ㆍ안전, 주민참여, 계획역량 등을 평가해 도시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지난 8월 국토도시계획학회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했다.

이번 평가에서 거창군은 거창고유의 역사성, 창조도시, 환경도시, 교육도시, 녹색에너지 자립도시를 지향하면서 도시정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비전(vision)을 세우고 여기에 전행정력을 집중했다는 종합적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은 2007년도 환경도시부문 특별상, 2008년 건강도시부문 국무총리상에 이어 2010년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도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금년도에는 정주문화, 경제활력, 녹색ㆍ안전, 주민참여, 계획역량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국토교통부의 지자체 지원사업인 ‘도시활력증진사업, U-city 시범도시 지원사업, 재정비촉진 시범사업지원’ 등에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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