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도변이 폐차장
고속도로도변이 폐차장
  • 한윤갑 시민기자
  • 승인 2011.05.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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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IC에서 함양 방면으로 약 2km 지점의 고속도로 바로 옆에 흰색 승용차가 방치되어 있어 폐차장을 방불케 한다.
특히 진주에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전이 열리고 있는데 아름답고 깨끗한 진주를 찾아 오가는 외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여 매우 안타까웠다. 이 승용차는 네 바퀴가 모두 빠지고 없으며 차량 안쪽의 의자도 모두 제거된 차량으로 29일 현재 약 열흘 전부터 고속도로 바로 옆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승용차를 이곳에 버린 승용차 주인도 양심을 버린 사람이겠지만 하루에도 수차례 도로를 순찰하는 고속도로 순찰차량은 무엇을 보고 있는지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차량을 버린 이곳은 일반국도에서는 보기 힘든 곳이라 점을 이용하여 차량 주인이 이곳에 버린 것 같고 범죄에 이용 했던 차량이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도로공사에서 하루 빨리 차량을 치워 진주를 찾아 오가는 방문객들에게 진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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