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민원복지 서비스 우체국과 협약식 가져
산청군 민원복지 서비스 우체국과 협약식 가져
  • 산청/박희석기자
  • 승인 2013.10.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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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근 산청군수와 신현철 우체국장이 소외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산청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민원 및 복지서비스를 위해 10월 14일 소회의실에서 산청군수(이재근), 신현철 우체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맞춤형 민원ㆍ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우체국 집배원들이 우편배달 과정에서 소외계층의 생활상태, 주민불편‧위험사항을 산청군에 제보하고 산청군에서는 방문조사 및 불편해소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지역민들에게 민원서류를 배달하는 서비스도 병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1인 고령가구 증가 등 복지정책의 확대로 복지인력만 으로는 농촌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기 어려웠는데 이 협약으로 민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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