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 함양산삼 휴양밸리 조성 사업장 방문
홍준표 도지사, 함양산삼 휴양밸리 조성 사업장 방문
  • 함양/이종필기자
  • 승인 2013.10.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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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11일 함양군 인산연수원에서 경상남도 도정에 대한 모니터활동을 하는 260여명의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공개 모니터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약이 되는 건강한 밥상이야기’의 교양강좌가 있었으며, ‘경남미래 50년 비전’에 대해 홍준표 지사가 50분간 특강을 실시해 교육 참석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홍준표 지사는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 일원 ‘산삼 휴양 밸리 조성 대상 사업장’을 찾아 산삼 휴양 밸리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고, 대봉산 생태숲 주변을 시찰했다.

또한 심마니 산삼법인(대표 정성용) 농장을 방문해 산양삼을 채취체험을 한 후 산양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홍 지사는 “함양군은 경남 어느 지역보다 산자수명하고 아름다운 청정지역이니 이를 잘 보전해 달라”면서 “청정 생태와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산양삼을 활용한 체류형 휴양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함양군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정이 열악한 함양군이 소외받지 않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현안사업인‘백전면 백운리 지방도 742호선 확·포장’, ‘농월정 복원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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