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서비스 개선 민원인 불편 해소 기대
진해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지난 15일 진해구 경화동 소재 경화파출소에서 최병부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및 협력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등 외부 초청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화파출소 개축 준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개축 준공된 경화파출소는 지난 81년 준공된 청사건물의 사무공간이 협소해 치안서비스 및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 오던 것을 주민편의 위주의 사무실과 조사실 숙직실 등 갖춘 지상 2층(201㎡) 규모로 지난 5월20일 착공하여 4개월 만에 개축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경화파출소는 5.22㎢의 관할면적에 2만8360(9812세대)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14명의 경찰관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해서는 이번 경화파출소 개축준공으로 범죄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정서에 맞는 능동적인 치안체계 확립과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눈높이에 맞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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