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소방 특별조사 착수
창원소방본부 소방 특별조사 착수
  • 창원/전상문기자
  • 승인 2013.10.1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유자시설 문화집회시설 대상
▲창원소방본부는 문화집회시설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15일 사회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유자시설 및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공연, 집회, 관람 등 문화집회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소방·전기·가스·NGO 등 합동소방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실시하고 관계자 및 상시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도 함께 실시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추진실태, 피난통로상 피난장애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자체점검 실시 야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 지도 등이 포함된다.
 

김종길 본부장은 “노유자시설 및 문화집회시설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와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시설관계자들의 안전관리의식을 강화시키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