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대책 상황실 종료
부산국토청 대책 상황실 종료
  • 부산/이광석기자
  • 승인 2013.10.1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태락)은 지난 5월 15일부터 운영하던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 상황실을 15일자로 종료한다.


부산국토청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기상특보 발효때마다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올여름 영남지역 도로․하천구역에 단 한건의 인명 및 시설물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올해 수해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수해방지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홍수시 골재채취장비 안전관리를 위해 낙동강 유역내 임시계류시설 10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전문업체에서 안전하게 관리하여 골재채취장비의 유실 및 침몰 등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만전을 기했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올여름 우기는 기상 여건에 따라 영남지역 SOC 부문에 큰 피해가 없이 무사히 넘어갔다”며, “10월 이후에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