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4년도 광특 신규사업 최다 확보
밀양시 2014년도 광특 신규사업 최다 확보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3.10.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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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사업 5개 사업 선정 175억원 도내 최다액

밀양시가 광특예산 분야에서 “2014년도 신규사업 5개 사업이 선정되어 175억7000만원을 확보해 경남도내에서는 최다액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광특예산은 지역의 특화 발전이나 광역 경제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밀양시는 열악한 재정 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광특예산 확보에 매진해 연구용역, 농축수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직원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이 분야에서 도내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로써 밀양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시군자율편성사업으로 하남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 70억원, 상동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49억원, 고례권역종합정비사업 30억4500만원, 초동저수지경관개선사업 12억6000만원, 기타사업으로 솔방 13억200만원으로 총 5개 신규사업이 선정되어 2014년부터 최대 4년간 연차적으로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는 2014년 신규사업 외에도 2010년에 선정된 삼랑진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 등 계속사업 12개 사업을 포함하여 총 17개 사업에 1174억7200만원을 확보하여 각종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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