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실업률이 5개월 연속 3%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실업자 수는 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00명(-1.6%) 감소했다.
실업률은 지난 5월부터 3%대를 유지하고 있다.
취업자 수는 164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1000명(0.7%)이 늘었고, 고용률은 55.8%로 지난해 보다 0.1%p 상승했다.
또 3분기 부산의 실업자 수는 6만3000명으로 지난해 보다 2000명(3.9%) 증가했고, 실업률은 3.7%로 0.1%p 올랐다.
취업자 수는 164만6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5000명(0.3%)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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