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 축제 펼쳐
함안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 축제 펼쳐
  • 함안/김영찬기자
  • 승인 2013.10.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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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죽림예악원 주최

함안군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2013 능(陵)보러 가자’축제가 함안군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16일 군에 따르면‘2013 능(陵)보러 가자’(신비의 가야왕국, 그 흔적을 찾아서...)는 우리지역과 우리 문화의 정체성 찾기로, 베일에 가린 가야의 모습을 가장 빠르게 이해하고 다가 갈 수 있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우리 문화는 가·무·악 공연과 능(陵)을 주제로 군민들과 함께하는 각종대회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가야문화 해설을 통해 역사의 장막을 벗기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야는 우리에게 잊혀져가는 기억속의 왕국이 아닌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격조 있는 문화 브랜드로 재 조명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의 우수예술단체 지역순회공연 지원금을 받은 작품으로 함안군, 경상남도,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 위원회가 후원하고 죽림예악원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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