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충렬사 합동 소방훈련
통영소방서 충렬사 합동 소방훈련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3.10.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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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는 15일 국민행복 안전정책에 따른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문화재별 맞춤형 초기대응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국가지정 문화재인 충렬사에서 통영시청과 충렬사재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상화재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출동 시 길 터주기와 도로변 불법 주 정차 금지 등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목조문화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리적·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초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위해 사전 예행연습을 실시치 않고 불시 출동형식으로 실시해 문제점을 도출, 개선사항 수정·보완이 중점을 뒀다.

미 분무소화장치 등 자체 소방시설의 활용한 초기진화 활동과 소방차량을 이용한 합동 진압작전으로 소방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 이번 훈련을 통해 소중한 목조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지켜내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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