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노인취업 상담센터 운영
찾아가는 노인취업 상담센터 운영
  • 하동/이동을기자
  • 승인 2013.10.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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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노인취업센터, 산청전통의약한방엑스포 구직자 현장 상담 활동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최종상)는 16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한방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동군지회를 비롯해 18개 시·군 22명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리플릿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는 등 취업지원센터 홍보 활동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어르신의 접근성이 높은 축제장을 방문해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의 불편을 덜어주고 잠재적인 구직자를 발굴, 적극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자리 확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기업체 등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남지역 60세 이상의 건강하고 일할 수 있는 노인의 취업활동을 상담하고 있으며, 구직희망을 하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알선하고, 일손이 필요한 업체에서는 연계를 하고 있다.

노인 구직희망자나 노인 구인처는 전국 대표전화 1577-606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노인취업지원센터는 내년에는 북천에서 열리는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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