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총 23차례 500여명 참여
K-water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박태현)는 17일 낙동강문화관에서 부산 신남초등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K-water 물드림 캠프'를 실시했다.
'물드림 캠프'는 K-water가 자체 인프라를 활용, 창의・과학체험 및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생각하기 위해 만든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현재 4대강의 각 대표 문화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낙동강문화관(부산 을숙도 소재)에서는 부산, 경남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총 23차례, 500여명의 학생들이 캠프를 체험했으며 내달까지 6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계획된 일정은 참여 신청학교가 많아 연초에 참여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으나 추가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물드림 캠프’에 대한 지역 일선학교에서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박태현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물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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