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13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 및 동판 수여
창녕군 2013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 및 동판 수여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3.10.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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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기대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13년 교육부 주관 ‘신규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17일 제천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 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았다. 이날 증서 수여는 교육부가 지난 7월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여식을 갖게 된 것이다.


군은 그동안 평생교육 관련 전담부서를 설치해 평생학습지원조례를 제․개정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주민요구도 조사 실시, 지역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창녕군은 국고보조금 1억5600만원을 지원 받아 군비를 포함해 3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행복!', 지팡이 사랑방 시범마을 조성, 우포늪 자연 생태계 체험교실 운영,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육성․지원, 책 읽는 도서관 활성화 사업, 평생학습도시와 외국어교육특구 융합 클러스터 구축 등 총 15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학습도시는 군민이 배움을 함께 나누며 학습공동체를 형성해 개인과 지역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 하는 도시를 말한다. 앞으로 군은 지역을 하나의 학습공동체로 엮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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