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종사자 대상・바다 안전성 강조
통영해양경찰 서장 박찬현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16일 오후 경상대 해양과학대학 강당에서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을 위한 21C 신 해양시대의 해양경찰에 대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특별강의는 해양과학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경남도 내 어업인후계자와 선박 종사자, 양식업자, 수산가공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찬현 해경서장은 해양경찰 60년의 발자취와 해양경찰의 임무, 비전, 해양사고 30% 줄이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의 강의를 통해 바다 안전의 필요성과 해양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의를 마친 해경서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남해안 바다 해양종사자의 각종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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