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단장면 대추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단장면 범도리 아불교 하천둔치에서 ‘제6회 밀양 대추축제’를 개최한다.

밀양 대추축제는 밀양시의 대표적 특산물로 밀양 단장 대추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대추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축제 로 참여 인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제6회 밀양 대추축제는 26일 오전 10시 대추씨 멀리뱉기, 은어잡기 등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재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풍년기원제, 오후 4시30분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등 식후행사로 이루어지며, 27일은 투호던지기 게임, 보물찾기, 제3회 밀양주부가요제 예선 등으로 펼쳐진다.

이 외에도 대추 홍보관, 미르피아 홍보관, 대추전시 판매관등 홍보관 운영과 대추 정량달기, 대추꿰기, 대추 찰떡치기 등 체험행사, OX게임, 대추 경 매쇼,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경품행사 준비되어 있다.

대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밀양 단장 대추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홍보하고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게 보고 즐기면서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축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단장면 산업경제담당(359-66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