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창녕영어마을 미국보스턴지역과 MOU 체결
창녕군·창녕영어마을 미국보스턴지역과 MOU 체결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3.10.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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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육성·외국어교육특구 활성화 기대
▲ 창녕군과 창녕영어마을이 MIT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들이 즐비한 교육도시인 미국 동부보스턴 지역과의 교육・문화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과 창녕영어마을(원장 박수정)이 MIT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등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들이 즐비한 교육도시인 미국 동부보스턴 지역과의 교육・문화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창녕군 대표단이 보스턴 현지를 방문해 지난 15일(현지시각) 창녕군・창녕영어마을과 미국 동・북부 한인회연합회・뉴잉글랜드 한인회 및 보스턴의 명문 사립학교 등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간의 교육・문화 교환교류를 약속했다.

이번에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워싱턴 등 14개주를 포함한 동・북부 한인회연합회, 뉴잉글랜드 한인회와의 MOU체결, 보스턴의 명문 사립학교 Our Lady's Academy, Fox borough와의 상호방문 MOU체결 등 창녕군과 미국 보스턴지역과의 교육・문화 상호교류를 위한 MOU가 성사된 것은 창녕군과 창녕영어마을(원장 박수정, 원어민 지도교수 정리차드)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다.

창녕영어마을 관계자는 그 동안 수차례의 보스턴 현지방문을 통해 한인연합회 안병학 회장, Our Lady's Academy 교장 Chandra 그리고 Fox borough 교장 Katrina 등과 수년간에 걸쳐 신뢰와 우호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창녕군의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를 77명이나 배출한 세계 최고의 천재 교육기관인 MIT대학교 내에서의 강의 수강을 비롯해 미국보스턴의 사립학교 현지학생들과의 합동수업, 다양한 선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한국 최초로 미국의 사립학교 교사진들과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학생들과 함께 창녕영어마을에서 수업하고 생활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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