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양산시 국가하천 유지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3.10.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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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국가하천 유지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양산시는 지난 9월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낙동강 등 18개 국가하천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하천관리에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대구시·울산시 등 3개 광역시와 경남, 경북 27개 시·군 등 총 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평가하였으며, 우수사례 확산과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전문가 8명을 포함 총 20명의 수자원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실시했다.

특히 낙동강은 물금 황산문화 체육공원 내(187만3000㎡) 지하수 관정 3개소를 설치해 탁월한 수목관리 실적과 양산천은 항상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유지관리로 특색을 잘 살린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산시는 국가하천 유지관리용 상사업비로 1억3000만원을 수상하며 관련 공무원에게도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상사업비 1억3000만원은 낙동강 황산문화체육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용역에 쓰여 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매년 홍수 등 재해를 대비하고, 깨끗하고 맑은 낙동강 및 양산천을 만들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하천 유지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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