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 개강
제1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 개강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3.10.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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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박물관은 21일 제1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 <조원영 학예사와 함께 하는 달빛역사산책> 개강식을 가졌다.

합천박물관은 21일 오후7시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합천박물관 야간 문화강좌 <조원영 학예사와 함께 하는 달빛역사산책>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을 마친 후 「황금칼의 나라 다라국은 제7의 가야왕국일까?」라는 주제로 합천박물관 조원영 학예사의 첫 강의가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개최되며 「팔만대장경판은 정말 강화도에서 옮겨 왔을까?」, 「합천 삼가에는 과연 가야왕국이 있었을까?」, 「선덕여왕은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을까?」, 「선화공주와 무왕의 로맨스는 사실일까?」, 「이순신 장군이 합천으로 오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이 강좌를 통해 생업 등의 이유로 박물관 문화강좌에 참여하지 못했던 군민들과 재외향우 및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잘 알지 못하고 궁금했던 우리나라 역사 속의 숨은 이야기들을 쉽게 설명함으로써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민족의 역량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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