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은 ‘백년만의 귀환, 양산부부총 특별전’ 홍보를 위한 특별전 관람 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특별전을 관람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부총 특별전 관람 후 소감을 별도의 형식없이 A4용지 1매 분량정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며 이메일(jyk102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또 심사는 전시관 자체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이 하게 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2월 5일 양산유물전시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한다.

또한 시상은 어르신 및 성인, 학생 각 1명을 선발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선작은 양산시보에 게재할 예정이며 공모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양산유물전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 진 공모요강을 참고하거나 전시관 운영담당(392-3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백년만의 귀환, 양산부부총 특별전’은 1920년 발굴 후 일본에 반출된 양산 부부총 유물이 93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일반에 최초로 공개되는 뜻 깊은 전시로, 지난 15일 특별전이 시작된 이후 20일까지 4350명이 양산유물전시관을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