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종합정비사업 추진
창녕군 영산면 종합정비사업 추진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3.10.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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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국도비 포함 65억원 들여 대대적 정비
▲ 영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계획도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거점기능강화와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창녕군이 신청해 선정된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국·도비 51억3500만원을 지원받아 군비를 포함해 총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죽사마을안길 확포장 600m, 동리마을 하수도정비 200m, 마을회관 리모델링 3개소, 주민생활생태공원 1개소, 호국공원 및 진입로 정비 240m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영산면의 생활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읍면소재지에 생활편익․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함으로써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지역상권 기능강화, 주민활력 기능강화 등을 통해 주민편익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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