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의장 임재문)는 10월 23일 오전 11시 제207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녕군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할 계획이다.

임재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7회 비사벌문화예술제와 제20회 부곡온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기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는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정의 발전과 군민복리증진을 위한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1차 본회의 직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고 24일은 영산 노인복지회관, 창녕 국민체육센터, 지열냉난방지원사업장, 태풍피해복구 사업장 등 군정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확인․점검할 예정이며,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첫날 상정된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는 것으로 제2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