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차세대 친환경 버스 운행
양산시 차세대 친환경 버스 운행
  • 양산/안철이기자
  • 승인 2013.10.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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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 중 최초 운행 서울시·세종시에 이어 운행 개시

▲ 지난 22일 양산시, 양산시의회, 시내버스관련업체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지역본부와 양산시내버스 업체인 (주)세원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양산시청에서 지난 22일 양산시, 양산시의회, 시내버스관련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지역본부(본부장 이원구이사)와 양산시내버스 업체인 ㈜세원(대표이사 김창호)과 차세대 친환경 하이브리드버스 ‘블루시티(BLUE CITY)’ 1호차 전달식 및 시승행사를 가졌다.

‘CNG 하이브리드 버스는 CO2 배출량도 디젤 차량 대비 35%이상(연간 56톤/대), CNG 차량 대비 24%이상(연간 33톤/대) 감소시켜 대기환경 개선과 지구 온난화 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배터리, 모터, 제어장치등 주요 부품의 국산화로 수입부품 적용 버스보다 가격부담을 최소화 시켰고, 240마력의 G-CNG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월등한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60KW(82마력)의 고효율 전기모터와 3.8KW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뛰어난 안전성과 충·방전 성능 확보에 따라 제동에너지 회수 및 공회전방지 등으로 기존 CNG버스 대비 20~30%의 연비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양산시내 버스 업체인 ㈜세원은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친환경 초저상 CNG 하이브리드버스(블루시티)를 운행함으로서 대기 환경 개선과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에 앞장서고자 기존 CNG 버스보다 고가인 CNG 하이브리드 버스를 출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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