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행복하다
거창군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행복하다
  • 거창/이종필기자
  • 승인 2013.10.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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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소외계층을 찾기 위한 자원봉사대 교육 가져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가 운영하고 거창군과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좋은 이웃들’에서는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방안과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임규순 ‘좋은 이웃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좋은 이웃들’이 거창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작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거창의 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들’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거창군청 강준석 희망복지담당 주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하는 좋은 이웃들’이라는 제목으로 거창군의 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현황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업무를 상세하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강준석 담당주사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복지 분야에서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 ‘좋은 이웃들’은 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졌으며,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공적자원과 민간자원과 연계해 어려운 계층을 지원해 주는 자원봉사대 조직이다.

현재 ‘좋은 이웃들’은 전국 4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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