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와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상남도 새마을회봉사단의 도움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경상남도 수지침 봉사대원과 이․미용 봉사대원은 주민 160여명에게 파마, 커트, 침, 뜸, 부항을 무료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봉평동새마을단체에서 참여자와 주민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행사지원에 앞장섰다.
봉평동새마을단체는 매년 고철 모으기, 재활용 헌옷수거 등 행사를 펼쳐 마련한 기금으로 독거노인 반찬배달, 명절 불우이웃돕기, 경로위안잔치, 김장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안철 봉평동장은 경제적인 소외계층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대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합심 단결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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