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원들은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그린시티 진주시를 널리 알리고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라는 명성을 보여주기 위해 28일 남강변을 중심으로 초전시민체육공원까지 투어를 실시하면서 환경을 정비했다.
하내근 동호회장은 “일상생활 속의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고, 고유가시대에 에너지를 절감하고 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자전거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야 한다”며 “특별한 행사가 없는 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을 환경순찰일로 지정하여 남강변 자전거도로와 주변 공원을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주시를 가꾸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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