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물가안정 합동점검 실시
통영시 물가안정 합동점검 실시
  • 통영/백삼기기자
  • 승인 2013.10.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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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앙전통시장 일원서 상인회·주민 등 100여명 참석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5일 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중앙동주민, 주부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물가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등을 위한 가두캠페인 및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앙전통시장 앞에서 집결하여 물가안정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시작하여,‘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홍보물을 시장 내 상인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부하며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착한가격 및 제값받기업소 이용하기, 싱겁게 먹고 나트륨 줄이기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미등록대부업체 특별단속 실시에 따른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통영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중앙․서호․북신시장에서“착한 물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피서철에는 3개 도서지역에서 민관합동 현장중심의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계절음식인 메기탕과 대구탕 시즌이 돌아옴으로 음식값을 올리지 않고 제값받기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거듭 당부하였으며, 시민이 제값받기운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이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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