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최종 점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최종 점검
  • 배병일기자
  • 승인 2013.10.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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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10일 다양한 새로운 모습으로 개최

진주시는 '농업, 생명 그리고 과학'이라는 주제로 내달 6~10일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개막을 앞두고 이창희 진주시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28일 시에 따르면 2011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전국 유일의 농식품 전문박람회로서 국내외 22개국 260개사 600부스와 12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올해는 식품분야가 추가되는 등 전시품목이 다양화되고 참가국도 다변화한 새로운 모습으로 개최된다.

또한 한-아프리카 협력체(KAFACI)에서 개최하는 '세계농업기술 보급체계와 전략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녹색식생활 문화와 실천 세미나',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식생활 심포지엄',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6차 산업화 기술 세미나' 등 폭넓은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 했으며, '테크니컬 투어' 와 '농업현장 체험학습', 문화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통해 농식품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해 농식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농업인들과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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