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어 청담동 딸구비어 소자본 창업 뜬다
스몰비어 청담동 딸구비어 소자본 창업 뜬다
  • 배병일 기자
  • 승인 2013.10.28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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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스몰비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몰비어는 작은 규모의 주점을 뜻한다. 간단한 안주와 주류만을 메뉴로 구성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들에게는 1만원만으로 술과 안주를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착한 술집'으로 불린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스몰비어는 최근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스몰비어는 창업비용이 저렴하고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주택가와 골목상권까지 폭넓게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갖가지 콘셉트로 무장한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와이엠푸드에서 선보인 '청담동 딸구비어'가 주목받는 추세다.

이와 관련, 청담동 딸구비어 측은 "독특한 콘셉트와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김정호 와이엠푸드 부사장은 "타 스몰비어 업체에 비해 창업비용이 저렴한 청담동 딸구비어는 자칫 잠깐의 유행으로 여겨질 수 있는 스몰비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자본 창업 희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언제 찾아도 편안한 사랑방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담동 딸구비어' 소자본 창업에 관한 내용은 블로그(http://blog.naver.com/ddalgube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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