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출범
창녕군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출범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3.10.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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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25일 군청 2층 전자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창녕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안전한 창녕, 행복한 군민’을 비전으로 삼고 군민의 일상생활 안전과 밀접한 18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그 실천방안에 대해 안전치수과장의 군민안전 종합대책보고회도 가졌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창녕군협의회는 김충식 군수와 장환달 창녕군상공인 협의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8개 유관기관 대표, 14개 민간단체 대표를 위원으로 위촉 구성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5개 분과로 나뉘어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과제를 발굴해 그동안 관 주도로 실시됐던 안전문화운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과 관이 협력하는 범군민적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충식 군수는 “그간의 대책이 사후 상황관리에만 치중을 했다면 이제는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할 때”라며 “민관협력 체계인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전 군민이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전개, 확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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