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속경영학회 회장상' 수상
창녕군 '지속경영학회 회장상' 수상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3.10.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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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인구증가 등 성과…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사)산업정책연구원, (사)지속경영학회 등이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기관부문 지속경영학회 회장상(사회책임경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녕군은 1만명 인구 증가, 2만개 일자리 창출, 300만명 관광객 유치 등 ‘행복군민 123 프로젝트’라는 비전을 내걸고 넥센타이어㈜ 등 212개 기업유치를 통해 1만5800개의 일자리 창출과 2000여명의 인구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업 활동 지원 및 촉진조례 제정, 중소기업 육성과 역량 강화 등 친기업 환경 조성과 행복군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정과제 이행과 사랑받는 경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제1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국내기업 및 기업인의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촉진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랑받는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격려하는 행사다. 유한킴벌리㈜와 중국 이랜드 등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25개의 기업 또는 개인이 각 부문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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