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MATOF 2013)'이 오는 6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공작기계분야 기술전문전시회인 이번 전시에서는 공작기계의 신기술과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작기계 관련 12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S&T중공업, 하스오토메이션(HASS Automation)을 비롯해 고주파스핀들로 유명한 테라(TERRA), 사출성형기기 국내대표기업 LS엠트론·동신유압 등 각 분야별 최고 기업들이 참가한다.

플라스틱 가공의 마술사인 성형사출기 특별관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대만기계조합(TMTF)과의 업무협력(MOU) 체결을 통해 차기년도 파트너 국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관람 희망자 중 온라인 사전등록자에게는 입장 시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행사 기간 중 매일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해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사품권을 제공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국내 공작기계산업 1위, 기계산업 1위라는 경남의 탄탄한 지역적 산업기반을 토대로 국제공작기계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공작기게산업의 현재 트렌드와 미래기술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