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개최
창녕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개최
  • 창녕/홍재룡기자
  • 승인 2013.1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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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난 4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열고 ‘2013년 자활기금지원사업’ 실시기관 선정과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에 대해 심의했다.


이에 따라 군은 자활기금 조성액 4억원을 투입, 자활사업 실시기관을 통해 차상위계층 조건부수급자들에게 자활성공사례 및 정보 제공 등 자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창업 등 탈 빈곤을 위한 사업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또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통해 전문적인 검토와 신속한 심의로 수급권자 개별가구에 대한 보호 확대와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펼칠수 있게 됐다.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는 스스로 생활을 감당하기 어려운 군민에게는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일할 능력이 있는 군민에게는 일을 통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핵심”이라며 “복지급여가 필요한 세대에는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근로능력자들에 대해서는 자립자활을 통해서 수급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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