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촌과 농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창녕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 홍보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6일 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구미시 도시 소비자 80명과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원 20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촌교육농장의 운영사례발표, 농장 대표농산물인 단감 제대로 알기, 친환경 단감 따기 등 농장체험을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창녕군에서 생산한 양파, 마늘, 잡곡류, 전통장류 가공품 등 청정 농·특산물을 진열해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신은숙)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녕의 청정 농·특산물의 소비확산과 도·농교류가 확대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