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대학생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우주개발 전초기지가 있는 나로우주센터 우주박물관에서 단체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멘티들에게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멘토&멘티 모두 우리나라 우주과학의 현주소와 2020년 달 탐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한 지역 청소년을 육성하자는 취지의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와 지역대학생(졸업자)이 1대 1로 결연하여 주1회 학습지도와 월1회 팀별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 멘토링사업 참여자 모집은 내년 1월에 군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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