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누기 행사
밀양시 농업인의 날 가래떡 나누기 행사
  • 밀양/안병곤기자
  • 승인 2013.11.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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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가래떡 데이"
▲ 농업인의 날 가래떡데이에 나누어줄 가래떡이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져 담겨있다.


밀양시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수구), 농촌지도자회(회장 신용삼), 생활개선회(회장 김희좌), 여성농업경영인회(신영숙), 쌀전업농연합회(회장 이상대) 등 농업관련 단체는 11월 11일 농업인의날을 맞아 가래떡 나누어 먹기와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5개 농업관련단체에서는 우리쌀로 가래떡(8말 정도)을 만들어 밀양시 관내 기관 및 단체(20개소)를 방문 가래떡을 나누어 주며 빼빼로 대신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인 가래떡 먹기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여성농업경영인회(회장 신영숙)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백미 40포(10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기증했다.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한 배경은 농민은 흙에서 나와 흙을 벗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土’자가 겹친 ‘土日土日’을 상정하였고, 이를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쓰면 11월 11일이 된다는데 착안한 것이다.

가래떡데이는 11월 11일의 모양이 긴 막대 모양의 우리전통 흰떡인 가래떡을 4개 세워 놓은 모습에 착안해 만든 이름으로 빼빼로 대신 우리민족 고유의 음식인 가래떡을 먹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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