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특산물 특판전 인기 '짱'
함양군 농특산물 특판전 인기 '짱'
  • 함양/이종필기자
  • 승인 2013.11.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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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1600여만 상당 판매 성과

 함양군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남창원 농수산물 유통센터에서 10일간 가을맞이 함양군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함양군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남창원 농수산물 유통센터(대표 차경상)에서 10일간 가을맞이 함양군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함양군농협연합사업단(단장 석도상)을 필두로 관내 중소업체인 정가네식품(대표 정영균), 삼민목장(대표 손민우), 함양농협가공사업소(소장 권덕상), 신성산약초(대표 박만호) 등이 참여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밤, 산삼, 요구르트, 잡곡, 액기스 등 1600여만원 상당을 판매했다.

또한 함양군과 함양군농협연합사업단은 남창원 농수산물 유통센터와 협력해 소비자 호응도가 높았던 정가네식품의 액기스와 삼민목장의 요구르트, 치즈 등이 지속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는 등 신 시장 개척에 앞장섰다.

이규봉 함양군 농산물유통담당은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서울, 부산, 창원 등에서 열린 직거래에서 값싸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며 “사과와 같은 신선농산물이 대형유통업체에 지속적으로 납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9월, 10월 추석과 가을을 맞아 두 달간 함양물레방아골축제와 더불어 8개 행사에 55개 업체가 참여한 각종 농·특산물 특판전을 전국 방방곳곳에서 개최해 매출 1억56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해 관내 중소업체와 농가, 법인 등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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